효율적인 문제 해결에 누구보다 진심인 사람이 있습니다. 

개발자로 시작해 현재는 기술 지원 분야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개척하고 있는 김진욱 수석님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그는 벌써 VMS와 함께한 지 14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기술연구소 기술지원팀의 리더로서 VMS SOLUTIONS의 제품들이 시장에서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기술지원팀은 어떤 가치를 창출하고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기술연구소 기술지원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진욱 수석입니다. 

개발팀으로 입사하여 6년째 기술연구소 기술지원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2011년 5월에 입사해서 현재 14년째 VMS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대학교에서 산업 공학을 전공했습니다. 

전공 수업에서 생산 관리나 생산 스케줄링, 시뮬레이션 등을 익히면서 자연스럽게 이 산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산업공학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알기 위해서 석사 과정으로 진학했고 그러면서 VMS라는 회사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 함께 공부했던 선배와 동기들이 먼저 VMS에 입사했고, 저는 이미 졸업과 동시에 다른 회사에서 근무하는 중이었습니다. 

VMS에 먼저 합류한 선배와 동기의 추천으로 이직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직 결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VMS의 자유로운 분위기와 복지였습니다. 

하나의 목표를 위해 함께 달려가지만, 개인의 자유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는 매력적이었거든요.(웃음)

이건 앞에 질문인 왜 계속해서 VMS와 함께하고자 선택했는지와 연관이 있는 거 같습니다. 

VMS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군에서 90%의 완성도를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많은 대기업이 저희 고객사로 있거든요. 

주력 산업에서 선도를 달리고 있지만 현재 VMS는 더 넓은 시장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바이오, 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산업으로의 확장을 통해 또 다른 성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미 높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기에 다른 시장에서도 폭발적인 성장을 자신합니다. 

이런 성장력과 기술력이 바로 계속 VMS와 함께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웃음)

리더의 역할은 구성원이 동일한 목표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업무를 수행할 때 힘들거나 어려운 점이 없는지 항상 파악하고, 구성원이 하고 싶은 일이나 잘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해요. 

리더는 팀의 어머니와 아버지 역할을 동시에 수행해야 하며, 때로는 엄격하게, 때로는 친근하게 지원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요즘처럼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일하는 팀에서는 더욱 세심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저는 개발자로 입사했지만, 기술연구소로 커리어를 전환했습니다. 개발자의 입장에서 보면 상당히 파격적인 커리어이죠. 

그렇기 때문에 정말 많은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기존에는 개발팀에 있을 때는 고객사에서 요청하는 사항들만 해결했다면, 

연구소에서는 시키지 않은 일도 스스로 찾아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연구소는 기존 제품을 수정하기도 하고, 새로운 제품을 만들기도 하는 곳이기에 상당히 자율성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합니다. 

물론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지만, 그 안에서의 길은 스스로 찾고 만든다고 할까요. 그래서 저희 팀은 굉장히 자율도가 높게 일하고 있습니다.

아마 모든 리더의 꿈이겠지만 잘하는 팀의 리더가 되고 싶고, 일을 잘하는 리더가 되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팀의 목표와 비전을 명확히 설정했습니다. 

저희 팀은 4가지 비전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는 효율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갖추는 걸 목표로 합니다. 

이 4가지 비전은 "빠르게, 쉽게, 책임지고, 재미있게"입니다. 

기술지원팀은 외부적으로는 다양한 고객과, 내부적으로는 다양한 부서와 소통하는 일이 많습니다. 

따라서 요구사항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책임지고 빠르고 쉽게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일할 때는 열심히 일하고 쉴 때는 재미있게 쉬자는 원칙을 지키고자 합니다.

제가 일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동기", "효율성" 그리고 "책임감"입니다. 

효율성은 시간이 지나면서 업무가 익숙해진다고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익숙해진 경험을 바탕으로 더 쉽고 빠른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예전에 일주일 걸렸던 일을 3일 만에 해결할 수 있는 변화를 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효율성을 높이는 과정도 업무의 일환이고 중요한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런 효율성을 높이는 과정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왜 그 일을 하는지에 대한 "동기"입니다. 

목적의식이 없으면 결국 효율적인 방법도 찾지 못하니까요. 마지막으로, 주어진 업무를 끝까지 마무리 짓는 책임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업무를 수행하면서 한계에 부딪혀 수행하지 못할 때에도 이를 팀장에게 보고해서 해결책을 찾는 것, 이러한 책임감도 매우 중요합니다.

앞으로 회사가 성장함에 따라 다양한 제품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다양한 제품들이 시장에서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습니다. 

특히, 제품별로 기술지원 업무가 늘어남에 따라 팀을 확장하여 효율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궁극적으로는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는 효율적인 팀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저는 새로운 동료에게 업무에 대한 이해도보다는 업무 태도와 생활 방식에 더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기술지원 업무에 대한 이해는 실무에서 충분히 쌓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업무를 대하는 태도가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기술지원팀이라고 하면 개발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개발 경험이 없는 신입도 할 수 있는 일이 많습니다. 

물론 개발자 출신의 기술지원이 도움이 되겠지만, 개발 경험이 필수는 아닙니다. 그보다는 왜 일을 하는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더 효율적으로 일할 방법을 항상 생각하는 사람, 적극적인 태도와 협력 능력, 책임감,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를 가진 분이라면 언제나 환영입니다!